뇌가소성 신경가소성에 대하여

뇌가소성 혹은 신경가소성에 대해서

 

 

오늘은 평상시에도 관심이 많았던 뇌에 능력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사람신체의 모든 부위는 중요하지만 뇌는 정말 그중에서도 제일 많은 일을 하고 중요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각이 현실을 만든다는 말도 있듯이 뇌의 능력은 무한대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오늘은 뇌가소성 혹은 신경가소성이라는 것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뇌가소성과 신경가소성은 같은 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뇌가소성은 뇌가 변화하고 적응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이는 뇌의 신경 회로들이 외부 자극이나 경험에 따라 구조와 기능을
조정하여 새로운 정보를 처리하고 학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뇌가소성은 생애 동안 계속해서 일어나며, 특히 어린 시기에는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뇌가소성은 주로 두 가지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첫째, 시냅스가 강화되거나 약화되는 것으로 알려진 시냅틱 가소성입니다.
시냅스는 뉴런 간의 연결 부위로, 정보가 전달되는 곳입니다.
자주 사용되는 시냅스는 강화되고, 사용되지 않는 시냅스는 약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뇌는 사용되는 회로를 강화하고 중요한 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됩니다.
 
둘째, 뉴런 자체의 구조와 기능이 변화하는 것으로 알려진 구조적 가소성입니다.
이는 뉴런들이 새로운 연결을 형성하거나 뉴런 자체의 전기 활동 패턴이 변화함으로써 이루어집니다.
이러한 구조적 가소성은 학습과 기억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뇌가소성은 우리가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거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예를 들어, 언어를 배우거나 악기를 연주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뇌가소성이 일어나면서
뉴런들의 연결이 강화되고, 해당 기술을 습득하는 데 용이해집니다.
 
요약하면, 뇌가소성은 뇌의 변화와 적응 능력을 의미하며, 시냅틱 가소성과 구조적 가소성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이는 우리가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고 학습하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데 도움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