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알트먼이 투자한 핵분열 스타트업 오클로(Oklo)
첨단 핵분열 마이크로리액터 스타트업 오클로(Oklo)가 오픈AI CEO 샘 알트만(Sam Altman)이 설립한 SPAC과의 합병을 통해 기업 가치를 8억 5천만 달러로 평가받아 상장 추진할 예정
알트만이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는 오클로는 알트만과 전 씨티그룹 임원 마이클 클라인이 설립한 SPAC인 알트씨 애퀴지션 코퍼레이션(AltC Acquisition Corporation)과 거래에 합의했다.
이번 거래로 오클로는 약 5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할 확보할 것으로 보이는데, 해당 자금은 약 4년 후 시장에 출시될 예정인 원자력 에너지 생산과 "2030년대 초"에 시작될 연료 재활용 시설 건설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한편 알트먼은 오랫동안 에너지 부문에 관심을 두고 있었는데, 실제 알트먼의 미래에 대한 비전은 ‘인공지능’과 ‘에너지’라는 두 가지 주요 기술 분야의 발전에 의존해 왔으며, 이에 오클로 외에 원자력 회사 헬리온에 3억 7500만 달러를 투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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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산업에 중점을 둔 캐나다 탄소 제거 스타트업 카본큐어(CarbonCure), 8,000만 달러 투자 유치
카본큐어(CarbonCure)는 콘크리트 생산업체가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저탄소 콘크리트 믹스를 만들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함. 카본큐어 의 기술은 이미 약 500만 트럭 분량의 저탄소 콘크리트를 생산하는 데 사용되어 29만 미터톤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했다고 함. 한편 이번 투자 라운드는 블루어스 캐피털(Blue Earth Capital)이 리드했고 브레이크스루 에너지 벤처스(Breakthrough Energy Ventures), 아마존 기후서약기금(Amazon’s Climate Pledge Fund), 마이크로소프트 기후혁신기금(Microsoft Climate Innovation Fund) 등 기존 주주들이 참여. 신규 투자사로서 BH3 Growth Equity(BH3)와 삼성벤처스 등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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