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역 대설특보 제설대책 2단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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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24년 11월 27일 오전 7시부터 대설특보에 따라 제설대책을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이는 강북 지역에서 19.1cm, 성북 19.0cm, 은평·서대문 15.7cm의 적설량을 기록하며 매우 강한 강설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설대책 2단계 격상의 배경

- 적설량: 27일 오전 6시 기준으로 강북 19.1cm, 성북 19.0cm, 은평·서대문 15.7cm의 눈이 쌓였습니다.

- 강설 지속: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었으며, 강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제설작업 및 인력 투입

- 인력 및 장비: 서울시는 9,685명의 인력과 1,424대의 제설장비를 투입하여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작업 내용: 제설제를 살포하여 눈을 녹이거나 도로에 쌓인 눈을 밀어내는 작업을 포함하여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시민 안전 및 교통 안내

- 대중교통 이용 권장: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자가용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차량 운행 시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 도로 통제: 인왕산로, 북악산로, 삼청동길, 와룡공원길 등 4곳의 도로는 통행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결론

서울시는 제설대책 2단계 격상에 따라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하고, 안전한 이동을 위해 주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조치들은 서울시가 겨울철 강설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