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필수 선물 추천 랑드드샤 디저트 쿠쿠다스 쿠키


일본에서 온 랑드드샤 ~~!!
처음 먹어보는 쿠키입니다~~ 부드러운 맛이라는데
기대가 됩니다.

박스 포장 스티커에 심플하게 고양이 그림이 있네요.
랑드드샤가 프랑스어로 고양이의 혀라는 뜻이라네요.

드디어 개봉하였습니다~~!


이것은 처음 먹어보지만 ~~
우리나라에 쿠쿠다스네요
딱 쿠쿠다스 느낌의 디저트 쿠키인데 부드러운
느낌이 너무 좋네요 이거 한방에 다 먹을 듯싶습니다.
ㅋㅋㅋ
랑드드샤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조사해봤습니다~~!!
1. 랑드드샤(Langue de Chat)란?
랑드드샤(Langue de Chat)는 프랑스어로 "고양이의 혀"라는 뜻을 가진 프랑스 전통 과자로, 바삭하고 얇은 쿠키의 일종이다. 이 과자는 단순한 재료로 만들어지지만, 바삭한 식감과 부드러운 맛이 특징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랑드드샤는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전역에서 즐겨 먹는 디저트이며, 초콜릿, 크림, 아이스크림과 함께 제공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일본과 한국에서도 다양한 변형이 등장하며 디저트 카페나 베이커리에서 인기가 높다.
2. 역사와 유래
랑드드샤의 기원은 17~18세기 유럽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정확한 기원에 대한 기록은 명확하지 않지만, 프랑스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귀족들이 즐겨 먹던 디저트 중 하나였으며, 단순하면서도 우아한 맛으로 유명했다.
"Langue de Chat"라는 이름은 과자의 길고 얇은 모양이 고양이의 혀를 닮았기 때문에 붙여졌다. 프랑스 외에도 독일, 스페인 등 유럽 각국에서 비슷한 형태의 쿠키가 존재하며, 지역별로 다양한 이름과 레시피가 존재한다.
3. 특징 및 재료
랑드드샤의 가장 큰 특징은 바삭한 식감과 얇고 길쭉한 모양이다. 기본적인 재료는 다음과 같다.
버터: 풍미와 부드러움을 더하는 핵심 재료
설탕: 단맛을 내며, 바삭한 식감을 형성
달걀흰자: 반죽을 부드럽게 하고 쿠키를 가볍게 만드는 역할
박력분(혹은 중력분): 바삭한 질감을 유지하는 밀가루
바닐라 추출물(선택 사항): 향을 더해 더욱 고급스러운 맛을 제공
이 재료들을 섞어 얇고 길게 짜낸 후 오븐에서 구우면 바삭한 랑드드샤가 완성된다.
4. 랑드드샤의 다양한 변형
랑드드샤는 기본적인 레시피 외에도 다양한 변형이 존재한다.
1. 초콜릿 랑드드샤: 반죽에 코코아 파우더를 추가하거나 초콜릿을 코팅하여 깊은 맛을 더한 버전
2. 녹차 랑드드샤: 일본에서 유행하는 변형으로, 녹차(말차)를 첨가하여 쌉싸름한 맛과 독특한 색감을 살린 버전
3. 샌드 랑드드샤: 크림이나 가나슈를 쿠키 사이에 샌드하여 더욱 풍미를 높인 버전
4. 아몬드 랑드드샤: 반죽에 아몬드 가루를 추가해 고소한 맛을 강조한 변형
특히 일본에서는 "로이스(Royce) 랑드드샤"나 "도쿄 바나나 랑드드샤" 같은 고급 디저트 브랜드에서도 응용하여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5. 랑드드샤 만들기
랑드드샤는 기본적으로 오븐을 사용하여 굽는 방식이지만, 조리법이 간단하여 홈베이킹에도 적합하다. 기본적인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준비물:
버터 50g
슈거파우더 50g
달걀흰자 1개
박력분 50g
바닐라 익스트랙트 1/2작은술
만드는 방법:
1. 실온에 둔 버터를 부드럽게 풀어준 후 슈거파우더를 넣고 섞는다.
2. 달걀흰자를 조금씩 넣으며 계속 섞는다.
3. 박력분을 체에 내려 반죽에 넣고 고루 섞는다.
4. 반죽을 짤주머니에 넣고 오븐 팬 위에 길쭉하게 짠다.
5. 180℃로 예열한 오븐에서 10~12분간 굽는다.
6. 식힌 후 보관하거나, 초콜릿을 녹여 코팅하여 변형할 수도 있다.
6. 랑드드샤의 인기와 현대적 활용
랑드드샤는 프랑스뿐만 아니라 일본과 한국에서도 매우 인기가 많다. 특히 일본에서는 초콜릿 크림을 샌드한 "시로이 코이비토(白い恋人)"가 대표적인 랑드드샤 기반 과자로 유명하다. 한국에서도 디저트 카페나 베이커리에서 다양한 맛과 형태로 판매되고 있다.
랑드드샤는 단독으로 먹어도 맛있지만, 다음과 같은 디저트와 함께 제공되기도 한다.
아이스크림: 바삭한 식감이 아이스크림과 조화를 이룸
커피 & 티: 가벼운 과자로서 커피나 차와 함께 즐기기 좋음
디저트 장식: 다양한 케이크나 푸딩 위에 올려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
7. 랑드드샤 보관 방법
랑드드샤는 습기에 약하기 때문에 올바른 보관이 중요하다.
실온 보관: 밀폐 용기에 넣어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서 보관(약 1~2주)
냉장 보관: 습기가 차지 않도록 주의하며 보관(더 오래 신선하게 유지 가능)
냉동 보관: 장기 보관이 필요할 경우 밀봉 후 냉동실에서 보관(먹기 전에 상온에서 해동)
8. 결론
랑드드샤는 단순한 재료로 만들 수 있지만, 바삭하고 섬세한 식감 덕분에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과자다. 프랑스에서 시작되었지만 일본, 한국 등 아시아에서도 많은 변형이 생겨나며 현대적으로 진화하고 있다.
디저트로써의 활용도가 높고, 홈베이킹으로도 쉽게 만들 수 있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과자다. 다음에 커피나 차를 마실 때, 직접 만든 랑드드샤를 곁들여 우아한 티타임을 즐겨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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