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전공의(레지던트) 모집에 대해
하반기 전공의 모집 개요
- 2023년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인원은 총 7,707명으로, 주요 진료과별 모집 인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소아청소년과: 4명
- 흉부외과: 2명
- 산부인과: 3명
- 가정의학과: 3명
- 응급의학과: 2명
전공의 사직 현황
- 정부에 따르면 전체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중 절반 이상인 7,648명이 사직 처리되었습니다.
- 특히 서울대병원 등 주요 대학병원의 경우 전공의 사직률이 92%에 달했습니다.
하반기 모집 계획
- 수련병원들은 이러한 사직 사태에도 불구하고 7,707명을 하반기에 모집할 계획입니다.
- 일부 대학병원은 기존 전공의들의 자리를 비워놓고 일부만 뽑을 예정이며, 지방 병원들은 사직 처리 자체를 보류하고 예년처럼 상반기에 확보하지 못한 인원만 뽑기로 했습니다.
의료계 반발
- 이에 대해 의대 교수들을 중심으로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전공의 사직률이 높은 상황에서 이렇게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입니다.
전공의 근무 환경 개선 필요
- 전공의 사직 사태의 근본 원인은 열악한 근무 환경과 과도한 업무 강도 등입니다.
- 정부와 의료계는 전공의들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 적정 인력 확보, 근무 시간 단축, 복지 향상 등 다각도의 노력이 요구됩니다.
전공의 지원 자격
- 의사면허 취득자 및 인턴 수료자가 지원할 수 있습니다.
- 가정의학과의 경우 의사면허 취득자 또는 당해 연도 취득 예정자가 지원 가능합니다.
- 전기(상반기) 모집에 불합격했거나 미응시한 경우에 한해 하반기 모집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 군 복무 중인 경우 병역법에 따라 병역 보류 대상자(군보)로 지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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