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LS 전선 작년 네덜란드, 올해 덴마크와 타이완과 계약 성사

by HEE❤️ 2024. 3. 17.
728x90
반응형
SMALL

 
 

LS그룹, 3년 내 4개사 상장, 미국 IPO도 추진

 

LS전선

 
한국의 대표적인 전선 및 케이블 제조사이다. 1973년에 설립되어 전력용 케이블, 통신용 케이블, 자동차 전선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LS전선은 전력, 통신, 자동차,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는 전선과 케이블을 생산하며, 전기 및 전자 제품 제조업체에 공급하는 주요 기업 중 하나이다. 또한,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태양광 발전 및 전기차 충전 인프라 등에도 사용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LS전선은 고품질의 제품과 기술력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많은 인정을 받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LS그룹은 B2B 중심 사업구조에 상장사도 많지 않아 외부 노출이 많지 않았다. 그런데 최근 공격적 투자 목표를 밝히며 기업공개(IPO)에 적극 나서고 있다. LS그룹㈜LS·E1·예스코홀딩스 3갈래로 지주사가 나눠어 있다.
 
LS그룹 내 핵심사업을 이끄는 ㈜LS을 보면 6개 자회사 중 상장사는 LS일렉트릭 한 곳 뿐이다. 23년 말에는 LS전선의 자회사인 LS머트리얼즈기업공개(IPO) 상장.

반응형

LS의 IPO 타임라인


LS이링크, LSMnM 상장 사이 다른 계열사 1~2곳을 국내외에서 상장을 목표. 2027년까지 ㈜LS 총 4개 회사를 상장시킬 예정인듯하다. 충전인프라 사업을 하고 있는 LS이링크를 올해, LSMnM은 2027년 내 상장이 목표라고 발표. 23년 LS머트리얼즈 상장흥행으로 LSMnM의 경우 이르면 내년에도 상장할 수 있다는 분위기. 매출 1조 원을 넘어선 농기계 트랙터 회사 LS엠트론도 상장 가능성. 또 LS그룹 계열의 미국 전선회사인 슈페리어 에식스(SPSX)의 미국 상장까지 예상.
 
추가 상장 후보로는 LS일렉트릭의 전기차 부품 자회사 LS이모빌리티솔루션(전기차부품), LS이브이코리아(전기차용 하네스, 에너지저장장치)

 

LS가 공격적인 IPO에 나서는 이유

 
전선은 제조원가 중 원재료비 비중이 80% 수준이며, 원재료인 전기동값이 매출과 이익규모에 영향을 크게 주는 수익구조를 갖고 있다. ㈜LS의 시가총액 대비 현금성 자산의 비중이 40%를 넘는 것도 바로 그 이유. ㈜LS의 핵심계열사인 LS전선과 LSMnM 둘 다 비상장사이다. LS그룹은 배·전·반(배터리·전기차·반도체) 신사업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주력 산업신사업에도 뛰어들겠다는 것, IPO 통해 자금 20조 원 이상을 신사업에 투자하고, 2030년까지 LS그룹 자산 규모를 현재의 2배인 50조 원으로 키우기 위해서이다.

 

국내 전선업계 해외수주 

 
세계 각국이 친환경 정책으로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나서면서 우리 전선 기업들에게 호재로 작용. 국내 1, 2위 LS전선과 대한전선이 대형 해외 사업을 잇따라 수주하면서 올해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

LS전선은 지난 5일 덴마크 에너지사업 개발사타이완 펑미아오 해상풍력사업의 해저케이블 우선협상대상자 계약을 따냈다. 타이완이 오는 2035년까지 추진하는 2차 해상풍력사업의 첫 프로젝트로 LS전선은 1,300억 원 규모 해저케이블을 공급하게 된다. 23년 네덜란드 국영전력회사 테네트2조 원에 달하는 유럽 북해 해상풍력, 초고압직류송전 케이블 계약을 따낸 데 이은 대규모 해외 수주 실적이다. LS에코에너지도 아시아 최대 전력 시장으로 꼽히는 싱가포르 전력청에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하기로 하는 등 LS전선과 함께 시장을 확대.

국내 전선업계가 글로벌 시장에서 호황을 맞게 된 건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으로 전력망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 해상풍력발전 투자가 늘면서 육지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해저케이블 수요가 늘고 있고, 미국과 유럽의 노후 전력망 교체 시기가 겹친 것도 호재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글로벌 전력 수요가 매년 3.4%씩 늘어나고 전력망 투자 규모도 2030년 7백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고, 전 세계 데이터 사용량 급증과 함께 AI 열풍으로 전력 수요가 더 늘어날 수밖에 없어 국내 전선업계의 전성시대가 예상된다.


728x90
반응형
LIST

댓글